'좋은 날'과 '나만 몰랐던 이야기', '잔혹동화'로 아이돌의 홍수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과 음악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이유.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모습과 예능을 통한 여러 활약상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차분히, 야무지게 자신의 계획을 말하는 아이유의 모습 속에서 그저 어린 18살 소녀가 아닌 ‘가수 아이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되는 아이유의 인터뷰 속으로 들어가봅시다! [IU에게 묻다] 이번에 새로 나온 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 소개 한번 해주세요~ [IU] 윤상 선배님께서 작곡 해주셨고요. ‘좋은 날’ 작사해주신 김이나 작사님께서 또 한번 작사해주셨어요. 되게 굉장히 어두운 마이너 풍이구요. 윤상 오빠께서 저한테 노스텔지어 분위기라고 설..
나도 한때는 그의 손을 잡고내가 온 세상 주인공이 된 듯 꽃송이에 꽃잎 하나하나까지모두 날 위해 피어났지 올림픽대로 뚝섬유원지서촌 골목골목 예쁜 식당 나를 휘청거리게 만든 주옥같은 대사들 다시 누군갈 사랑할 수 있을까예쁘다는 말 들을 수 있을까 하루 단 하루만 기회가 온다면죽을 힘을 다해 빛나리 언제부턴가 급격하게단조로 바뀌던 배경음악조명이 꺼진 세트장에혼자 남겨진 나는 단역을 맡은 그냥 평범한 여자꽃도 하늘도 한강도 거짓말나의 드라마는 또 이렇게 끝나나왔는지조차 모르게끝났는지조차 모르게 + 라디오버전 +영상
작곡 이찬혁 / 작사 이찬혁 저 거위도 벽을 넘어 하늘을 날아간다고달팽이도 넓고 거친 바다 끝에 꿈을 둔다고나도 꾸물꾸물말고 꿈을 찾으래어서 내 밤의 꿈을 빌려 꾸기라도 해내게 강요하지 말아요 이건 내 길이 아닌걸내밀지 말아요 너의 구겨진 꿈을 나 차라리 흘러갈래 모두 높은 곳을 우러러 볼 때나는 내 물결을 따라 (flow flow along flow along my way)나 차라리 꽉 눌러붙을래 날 재촉한다면따뜻한 밥 위에 누워 자는 계란 프라이 프라이 같이나른하게 고래도 사랑을 찾아 파도를 가를 거라고하다못해 네모도 꿈을 꾸는데 (주위를 둘러보면)아무도 꿈이 없는 자에게 기회를 주지 않아하긴 무슨 기회가 어울릴지도 모를꺼야묻지말아줘요 하고 싶은게 없는 걸(그렇게 해도 난) 죄 지은게 아닌데 나 차라..
무릎작곡 아이유/ 작사 아이유 모두 잠드는 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다 지난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 있어 누굴 기다리나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었던가 그것도 아니면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거예요 조용하던 두 눈을 다시 나에게 내리면나 그때처럼 말갛게 웃어보일 수 있을까나 지친 것 같아 이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그대있는 곳에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머리칼을 넘겨줘요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잠시만 그대로 두어요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거예요 스르르..
아이유 - I Don't Wanna Love Somebody else(원곡 A Great Big World - I Don't Wanna Love Somebody else) Oh, I built a world around you Oh, you had me in a dream, I lived in every word you said The stars had aligned I thought that I found you And I don't wanna love somebody else Oh, we left it all unspoken Oh, we buried it alive and now it's screaming in my head Oh, I shouldn't go on hoping Oh, that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