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BUE GIRL 2010년 11월호
VOGUE GIRL(이하 V.G.) 아이유의 앙큼함을 보여주는 콘셉트의 화보예요. 아이유 처음에 콘셉트 보고 좀 놀랐어요. 이런 화보는 키 크고 날씬하고 예쁜 사람들한테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재미있었어요. V.G. 왜 해보지도 않고 미리 겁을 내요? 아이유 항상 외모에 자신이 없거든요. 멋진 옷 입고 포즈를 취하는 건 연예인들이나 하는 것 같아요. (V.G. 연예인 맞잖아요.) 하하. 맞다. 근데 난 예쁜 표정도 못 짓고, 나를 꾸미는 일에도 서툴러요. 연예인 같지가 않아요. V.G.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편인가요? 아이유 아쉬운 점은 있죠. 키가 컸으면 좋겠다는 건 진작에 마음을 접었고요.‘연예인 포스’를 갖고 싶긴 해요. 길거리에서 사람들과 마주쳤을 때, “우와,..
인터뷰&화보
2013. 6. 24.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