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204 아이유 - 무릎
무릎작곡 아이유/ 작사 아이유 모두 잠드는 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다 지난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 있어 누굴 기다리나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었던가 그것도 아니면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거예요 조용하던 두 눈을 다시 나에게 내리면나 그때처럼 말갛게 웃어보일 수 있을까나 지친 것 같아 이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그대있는 곳에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머리칼을 넘겨줘요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잠시만 그대로 두어요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거예요 스르르..
노래
2014. 12. 4.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