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29 대학내일 인터뷰 "이런 것만 할 줄 아는 아이 아니에요."
아 / 이 / 유 / 연예인은 이미지를 파는 직업이다. 내면이든 외면이든 부풀려져 전시된다. 그게 성공하면 아우라, 어설프면 허세다. 그런데 아이유에 대해선? 실제보다 못 보여주고 있다는 말들이 많다. 아이유를 보고들은 KBS ‘심야식당’ 윤성현 PD는 “성숙한 가창력과 범상치 않은 재능을 지녔지만, 기획사가 통념상 현재 나이에 걸맞은 모습만 조절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런 질문을 늘어놓았을 때 아이유가 답했다. “저 이런 노래만 할 줄 아는 아이 아니에요.” 사랑하는 길과 사랑받는 길, 아이유는 그 사이를 흔들리며 가고 있다. ‘유망주’라는 수식은 데뷔 직후부터 계속 아이유와 함께 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적 있는 가수 나윤권은 ‘한국을 대표할 여가수가 될 것’이라고 호언했고, 방송에서..
인터뷰&화보
2013. 6. 24. 17:03